개인회생은 특정 금액 기준이 존재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채무 규모보다 ‘상환 능력 대비 부담 정도’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은 충분한데 일시적 연체가 생긴 경우와, 소득이 적은데 생활비·대출이 누적된 경우는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사용액, 대출 종류, 생활비, 부양가족 수 등도 판단 요소입니다.

→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득 대비 채무 부담이 큰 경우 신청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회사에 알리지 않습니다.
회생 절차는 본인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회사로 통보되는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급여 압류가 이미 걸려 있는 상황이라면, 압류 해제를 위해 법원 문서를 회사로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본인이 직접 제출할 수 있음)

→ 일반적인 회생 절차에서는 회사로 통보되지 않습니다.

개인회생은 ‘본인 채무’만을 기준으로 하므로 가족에게 통보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 두 경우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 주소지를 가족과 공유하는 경우 (우편물 도착 가능)

• 가족 명의 계좌·재산을 본인 재산처럼 제출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

우편물이 걱정된다면 안전한 수령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에게 자동으로 통보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법원 접수 후 ‘개시결정’이 내려지면 추심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개시 전에도 담당 채권사에 확인서를 보내 독촉 중단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류 중인 급여나 통장도 차례로 정지 절차가 진행됩니다.

→ 개시결정 이후에는 독촉·압류가 법적으로 중단됩니다.

변제금은 단순히 “얼마 벌고 얼마 빚 졌다”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법원은 다음 요소를 모두 고려합니다:

• 본인의 월 소득

• 필수 생활비(최저생계비)

• 부양가족 유무

• 직종·근로 형태

• 과거 소득 변동 패턴

이 요소를 기반으로 부담 가능한 금액 안에서 변제 계획을 설정합니다.

→ 소득·생활비·부양가족을 기준으로 ‘부담 없는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과 사용은 제한됩니다.
이는 추가 채무 발생을 막기 위한 법적 취지 때문입니다.
생활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회생 절차에서 생활비 현실화를 요청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계좌이체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신용카드는 불가하지만 체크카드는 사용 가능.

가능합니다.
이 경우 지속 가능한 소득 흐름이 증명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예)

• 프리랜서 → 계좌 입금 내역, 계약서, 영수증

• 일용직 → 출근 확인 문자, 입금 기록

• 무직 → 향후 취업 가능성 + 생활 흐름 증빙

법원은 ‘소득의 형태’보다 실질적인 생활 유지 능력을 봅니다.

→ 소득 증빙 방식이 다양해 신청 자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능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이 실패하거나, 변제금이 부담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개인회생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매우 많습니다.
오히려 회생은 법적 효력이 강해 감면율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진행 중인 조정이 있어도 개인회생으로 변경 가능합니다.